전체 글52 예술작품 같은 빵들이 가득한 오사카 빵지순례 파리앗슈 나카노시마의 파리, 오사카 유명 빵집 파리앗슈 오사카 여행을 하다 보면 번화가인 도톤보리나 우메다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근대적인 건축물들이 늘어선 나카노시마 지역입니다. 저는 이 동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곳에는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혹은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오셨을지도 모를 아주 특별한 빵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파리앗슈(Paris-h)입니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파리의 감성을 오사카 한복판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빵을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대하는 파티셰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공간입니다.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즐기는 파리아쉬의 독창적인 빵들 파리앗슈의.. 빵, 디저트, 케이크, 카페 2026. 1. 18. 더보기 ›› 미슐랭 빕그루망 10년 연속 선정 프렌치스타일 철판구이 오리베 프렌치 셰프가 만드는 특별한 철판구이 맛집오사카 요츠바시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Oribe는 철판구이와 프렌치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레스토랑입니다. 2007년 오픈 이후 10년 연속 미슐랭 빕그루망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곳은, 교토에서 조리학교를 졸업하고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8년간 셰프로 근무한 우자키 오너셰프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통 교토 요리부터 프랑스 파리에서의 수련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셰프가, 프렌치 조리법을 철판 위에서 구현한다는 콘셉트가 매력적입니다. 카운터 11석, 테이블 4석의 아담한 공간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프렌치 기법이 살아있는 철판 요리의 정수 가게 이름인 Oribe는 다도에 사.. 미슐랭맛집 2026. 1. 17. 더보기 ›› 일본식 이탈리안의 정석 현지인이 숨겨둔 맛집 비아 델 엔메 오사카 현지인이 숨겨둔 미슐랭 빕그루망 맛집 JR 후쿠시마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상점가 골목에 자리한 ヴィア・デル・エンメ(비아 델 엔메)는 2016년 오픈 이후 현지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입니다. 미슐랭 가이드 그루망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곳은, 이탈리아 본고장에서 수련한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이탈리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16석 규모의 아담한 공간은 예약 필수인 인기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날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이탈리아에서 배운 정통과 일본 제철 식재료의 만남 전 세계 미식가들의 성지로 불리는 볼로냐와 마르케 주에서 수련을 마친 오너쉐프 마에다 셰프는 오사카 츠지조리전문학교를 졸업후 오사카, 고베의 레스토랑에서 일한 .. 미슐랭맛집 2026. 1. 16. 더보기 ›› 미슐랭이 인정한 오사카 소바 맛집 극세면의 비밀 타카마 오사카 현지인이 추천하는 미슐랭 소바 맛집 "蕎麦たかま"오사카 텐진바시지역에서 연일 행렬이 끊이지 않는 소바 명가가 있습니다. 텐진바시스지6초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蕎麦たかま"는 미슐랭 가이드 빕그루망에 선정되었고 타베로그 100대 소바맛집에 7년간 선정된 무조건 찾아가 봐야 하는 실력파 소바맛집입니다.극세면의 비밀과 맛의 철학 이 집 소바의 가장 큰 특징은 실크처럼 가는 면발입니다. 관서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극세면 스타일로, 후쿠이현 마루오카의 재래종 메밀을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갈아 만듭니다. 주문 시 하얀 메밀로 만든 모리소바와 거친 분쇄로 만든 이나카소바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의 식감과 향이 확연히 다릅니다. 모리소바는 깔끔하고 우아한 목 넘김이 일품이고, 이나카소바는 메밀 .. 미슐랭맛집 2026. 1. 15. 더보기 ›› 에르메스 스타일 감성 프렌치 다이닝 프류이데테 에르메스 디자인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오사카 대형 오피스 건물인 오사카 제1빌딩 1층에 자리한 이곳은 언뜻 보기엔 평범한 위치지만, 발을 들이는 순간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하얀 대리석으로 마감된 실내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일본 내 음식점 중 최초로 에르메스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에르메스 식기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행운의 코끼리 장식도 이 집만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요리를 책임지는 다나카 셰프는 프랑스 요리의 전통적인 기법을 존중하면서도 일본 현지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이곳의 이름인 Pluie dete는 프랑스어로 여름 소나기를 뜻합니다. 마치 더운 여름날.. 레스토랑 (프렌치, 이탈리안) 2026. 1. 14.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