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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현지인맛집5

저렴하지만 맛은 세련된 중식 비스트로 카가리

차이니즈 비스트로 카가리 텐진바시 지역은 오사카 내에서도 샐러리맨들이 술과 요리를 저렴하고 다양하게 즐기러 모이는 성지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일반적인 중화요리 가게와는 조금은 스타일이 다른 차이니스 비스트로 카가리(チャイニーズビストロ かがり)입니다.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프랑스식 비스트로의 세련된 분위기와 정통 중화요리의 기법을 결합한 독특한 공간입니다. 흔히 생각하는 기름진 중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며 천천히 요리를 음미할 수 있는 감각적인 장소라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일본과 한국의 중화요리 차이 그리고 카가리만의 매력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 스타일의 중화요리와 일본 스타일의 중화요리는 사실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요리, 아시안, 정식 2026. 2. 1.

오사카 직장인들이 매일 찾는 수타 우동 맛집의 정체 우동보

카가와 3대 우동집 출신이 만드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동’ 우동보 오사카 본점은 2004년 오픈 이후, 오사카 우메다 직장인과 우동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가게입니다. 점장은 카가와 현지에서 3대째 이어지는 우동집 집안에서 자란 사람으로, “사누키우동 讃岐うどん"은 특별한 날 한 번 먹는 게 아니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일상의 진수성찬”이라는 철학을 그대로 가져와 오사카에 ‘리틀 카가와’를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아침 반죽, 아침 손반죽’에 대한 고집입니다. 기계 반죽을 쓰지 않고,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한 생면만 사용하기 때문에 영업시간도 길지 않고, “麺が無くなり次第終了(면이 떨어지는 즉시 영업 종료)”라는 룰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 점심·.. 미슐랭맛집 2026. 1. 30.

미슐랭이 인정한 오사카 소바 맛집 극세면의 비밀 타카마

오사카 현지인이 추천하는 미슐랭 소바 맛집 "蕎麦たかま"오사카 텐진바시지역에서 연일 행렬이 끊이지 않는 소바 명가가 있습니다. 텐진바시스지6초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蕎麦たかま"는 미슐랭 가이드 빕그루망에 선정되었고 타베로그 100대 소바맛집에 7년간 선정된 무조건 찾아가 봐야 하는 실력파 소바맛집입니다.극세면의 비밀과 맛의 철학 이 집 소바의 가장 큰 특징은 실크처럼 가는 면발입니다. 관서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극세면 스타일로, 후쿠이현 마루오카의 재래종 메밀을 사용해 매일 아침 직접 갈아 만듭니다. 주문 시 하얀 메밀로 만든 모리소바와 거친 분쇄로 만든 이나카소바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각각의 식감과 향이 확연히 다릅니다. 모리소바는 깔끔하고 우아한 목 넘김이 일품이고, 이나카소바는 메밀 .. 미슐랭맛집 2026. 1. 15.

오사카에서 만나는 A5와규 코스 전문 타타라

최고의 등급 A5 와규와 고베규의 품격 2025 HOT 레스토랑 이곳은 “최고급 호텔의 철판 디너를 캐주얼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신선한 소재와 셰프의 기술을 오픈 카운터에서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고베규와 A5 국산와규를 메인으로 ‘코스 완성도’를 기대하기 좋습니다.타타라의 가장 큰 자랑은 단연 고베규와 A5 등급의 국산 와규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A5 등급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의 와규 등급은 크게 알파벳과 숫자로 나뉩니다. 알파벳 A는 지육에서 살코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수율 등급이며, 숫자 5는 육질의 등급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마블링의 섬세함, 고기의 빛깔, 식감, 지방의 질이 최상급이라는 뜻입니다. 즉 .. 야키니쿠, 스테이크 2026. 1. 12.

스시냐 샤부샤부냐? 고민 끝! 우메다 No.8에서 즐기는 무제한 런치

오사카 우메다의 번잡함 속에서 찾은 보물 같은 공간오사카의 중심이자 미로 같은 번화가인 우메다를 걷다 보면 정말 수많은 맛집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소네자키 오하츠텐진 근처는 직장인들과 로컬 사람들이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숨은 명소들이 참 많은데요. 저도 오사카에 살면서 이 근처를 참 자주 들리곤 합니다. 음, 그런데 말이죠. 가끔은 "아, 오늘은 진짜 맛있는 스시도 먹고 싶고, 따끈한 국물에 고기를 적셔 먹는 샤부샤부도 당기는데 어쩌지?" 하는 욕심쟁이 같은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두 메뉴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지만, 이곳을 알고 나서는 그런 고민이 싹 사라졌습니다. 바로 '스시와 샤부샤부 No.8(Sushi & Shabu-shabu No.8)' 덕분입니다. 사.. 일본요리, 아시안, 정식 202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