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카레2 60년이상 오사카 현지인이 사랑하는 노포 카레집 카레다이아 오사카에서 오래된 정통 카레집을 찾다 보면, 유난히 이름이 자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사히구 센바야시오미야역 근처의 카레다이야입니다. 이곳은 1960년 오픈한 노포로 알려져 있고, 타베로그 서일본 카레 100대 점포로 2023~2024년 2년 연속 선정 된 곳입니다. 한 번 유행하고 사라지는 타입의 가게라기보다, 오래 다듬은 한 접시로 꾸준히 손님을 모아 온 집입니다. 실제로 지하철역에서 거의 바로 보이는 위치라 접근성이 좋고, 식사 시간에는 근처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는 편입니다.정통 유럽풍 카레의 매력이 살아 있는 곳 카레다이야의 가장 큰 특징은 요즘 오사카에서 많이 보이는 화려한 스파이스 카레 스타일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곳의 카레는 양파와 국산 소고기 풍미가 녹아든 유럽풍 루.. 일본요리, 아시안, 정식 2026. 3. 21. 더보기 ›› 오사카 스파이스 카레의 정점 하시모토야 조용한 골목에서 마주한 오사카 스파이스 카레의 진수 오사카 여행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도톤보리나 우메다의 번잡함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미식의 도시 오사카에는 번화가에서 아주 살짝만 벗어나도 숨은 고수들이 운영하는 로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의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은 스파이스 카레 전문점, 하시모토야(橋本屋)입니다. 일본에 카레가 전해진 것은 에도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초기로, 개항과 함께 서양 문화가 유입되던 시기입니다. 특히 외국인 거류지가 있던 요코하마가 서양 요리의 관문 역할을 했습니다. "카레"라는 이름은 남인도 타밀어의 "카리(kari)"에서 유래했으며, "소스" 또는 "국물"을 의미합니다. 1595.. 일본요리, 아시안, 정식 2026. 1. 4. 더보기 ›› 이전 1 다음